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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핑
GPT-6 Astra 출시, OpenAI가 바꾼 AI 경쟁의 기준…“답하는 AI에서 일하는 AI로”
오픈AI는 9월 3일 차세대 프런티어 모델 GPT-6 Astra를 공개하며 AI 경쟁의 중심을 ‘답변’에서 ‘업무 수행’으로 이동시켰다. Astra는 컴퓨터 사용, 코딩, 자동화, 장문맥 처리 능력이 크게 향상돼 브라우저·문서·스프레드시트·개발환경을 직접 다루는 에이전트형 AI에 가까워졌다. 105만 토큰 컨텍스트와 강화된 도구 사용 능력을 바탕으로 복잡한 기업 업무와 장시간 개발 작업에서 GPT-5.6 Sol보다 높은 성능을 보였다. 다만 모든 벤치마크에서 경쟁 모델을 앞서는 것은 아니며, API 가격도 GPT-5.6 Sol보다 높아 실제 도입에서는 성능 대비 비용과 업무 완성도를 함께 따져야 한다. GPT-6 Astra의 핵심 의미는 ‘더 똑똑한 챗봇’이 아니라, 사람의 지시를 받아 실제 업무를 끝까지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시대의 본격화에 있다.
이우리 선임기자 · 2026. 09.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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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핑
"빙하호가 터진 게 아니었다"…네팔 대홍수 원인, 어디까지 밝혀졌나
이지영 기자 · 2026. 08. 29.

이슈브리핑
100곳 지원해도 돌아오는 답이 없다…'불합격 통보 없는 채용', 채용절차법 확대가 시급하다
김민경 책임기자 · 2026. 08. 22.

이슈브리핑
KDI 2026 성장률 3.2%, 취업자 전망은 11만명으로 낮아진 이유
이태민 책임기자 · 2026. 08. 21.

심층분석
뽑긴 뽑는데, 10명 이하로만"… 채용 데이터로 짚어본 2026년 하반기 채용시장 흐름
이지영 기자 · 2026. 08. 12.
이슈브리핑
AI 확산 속 흔들리는 사무직… 화이트칼라 고용·조직 재편 가속
2026년 5월 한국의 상용근로자(고용 안정성이 높은 '정규직에 가까운' 임금근로자)가 외환위기 이후 26년 5개월 만에 처음 감소했으며,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과 청년층에서 감소가 두드러졌다. 아마존·MS·메타·세일즈포스 등 글로벌 빅테크의 감원이 2026년에도 이어지는 가운데, 세일즈포스는 AI 에이전트 도입 후 고객지원 인력을 9,000명에서 약 5,000명으로 45% 줄였다고 공개했다. 가트너의 전망과 갤럽·라이브데이터테크놀로지스 등의 실측 데이터에서 중간관리 계층이 줄어드는 '그레이트 플래트닝' 흐름이 함께 확인된다. 스탠퍼드 연구에서 AI 고노출 직무의 초년차(22~25세) 고용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는 등, 재편의 충격이 신입 채용이라는 노동시장 진입로에 먼저 나타나고 있다. 다만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등은 AI를 감원의 원인으로 단정하는 것을 경계하며, 지금의 화이트칼라 고용 위축은 AI 단독 요인이 아니라 경기 둔화·비용절감·과잉채용 조정이 겹친 복합 현상이라는 균형 잡힌 진단이 나온다.
이지영 기자 · 2026. 08. 10.

심층분석
1년 내내 같은 채용공고 올리는 회사, 구직자들은 이미 알고 있다
경총 조사 결과 올해 신규채용 계획 기업이 66.6%로 늘었지만, 채용시장은 여전히 수시·직무중심 채용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구직자들은 1년 내내 반복되는 동일 포지션 공고를 '상시퇴사'나 유령채용 가능성의 신호로 받아들여 기피한다. 잡플래닛 등 리뷰 플랫폼에 누적된 경영진·조직문화 관련 부정 평가는 지원 단계에서부터 배제 요인으로 작용한다. 연봉·직무·고용형태가 불명확한 공고는 대졸 청년 희망연봉(4,023만원)과 실제 공고 연봉(3,708만원) 간 격차 속에서 더 빠르게 신뢰를 잃는다. 홈페이지·검색 정보가 부실한 기업은 구직자의 자체 검증 절차에서 탈락하며, 결국 채용 브랜딩의 투명성이 인재 확보 경쟁력을 좌우한다.
류현진 선임기자 · 2026. 07. 18.

이슈브리핑
삼성미소금융재단에 2000억 수혈…금융 사각지대 서민·자영업자에 저리대출 확대
삼성이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삼성미소금융재단에 총 2000억원을 출연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1500억원, 삼성생명·화재·카드·증권 등 금융 관계사가 500억원을 공동 부담한다. 이번 출연은 지난 5월 발표한 '5년간 5조원 사회 기여' 약속의 두 번째 실천 사업이다. 조성된 재원은 무담보·무보증·연 4.5% 이하 저리로 창업·운영·긴급생계자금 지원에 쓰이며, 약 4만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신청은 신용평점 하위 20%·기초수급자 등 자격 요건을 갖춘 이가 서민금융진흥원 앱·홈페이지·1397·지점 상담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이우리 선임기자 · 2026. 07. 18.

이슈브리핑
보조금 확정 다음 날 700만원 인상… 테슬라 가격은 왜 '싯가'처럼 움직이나
정부가 6월 30일 테슬라코리아를 포함한 27개사에 전기차 보조금 지급을 유지하기로 발표한 바로 다음 날인 7월 1일, 테슬라는 모델3·모델Y 주요 트림 가격을 최대 700만원 인상했다. 2026년 들어 테슬라코리아는 1월 최대 940만원 인하, 4월 최대 500만원 인상, 7월 최대 700만원 인상을 반복했고, 모델Y L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800만원이 올랐다. 이런 급격한 가격 변동에도 판매는 오히려 급증해 1~5월 국내 판매량이 전년 대비 250.8% 늘었고, 5월에는 모델Y가 국산차를 제치고 국내 판매 1위 차종에 올랐다. 테슬라 가격이 '싯가'처럼 움직이는 근본 원인은 딜러 없는 온라인 직영 판매 구조에 있으며, 여기에 보조금 지급 구간(컷라인)을 의식한 가격 설계가 한국 시장 특유의 변수로 겹친다. 미국에서도 연방 세액공제 종료 이후 2년 만에 가격을 인상하는 등 유사한 흐름이 나타나, 보조금 정책의 변곡점과 테슬라의 가격 조정 시점이 맞물리는 패턴이 한미 양국에서 공통적으로 관찰된다.
류현진 선임기자 · 2026. 07. 12.

심층분석
채용공고, 늘고 있을까 줄고 있을까… 숫자가 말하는 2026년 채용시장의 두 얼굴
2026년 1분기 구인 인원(146만4천 명, +3.4%)과 채용 인원(136만8천 명, +4.6%)은 늘었지만, 2~3분기 채용계획 인원(46만 명)은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부족인원(46만7천 명)을 밑돌았다. 대기업 정규직 신입 공고는 2025년 1~11월 기준 전년 대비 43% 급감했고, 상반기 민간 플랫폼 공고 중 신입만 채용하는 공고는 2.6%에 불과하다. 5월 취업자는 17개월 만에 감소(-4만 명)로 전환됐고, 청년층 취업자는 25만5천 명 급감하며 충격이 청년에 집중됐다. 경총 조사에서 신규채용 계획 기업은 66.6%로 반등했지만 수시채용(54.8%)과 직무 경험 중심 평가(67.6%)로 채용의 '형식'이 완전히 바뀌었다. 가트너·인디드 등 글로벌 데이터도 AI 전환에 따른 채용 보수화를 가리키며, 하반기가 일시적 조정과 구조적 축소를 가르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박소유 책임기자 · 2026. 07.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