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회의에서 박팀장이 새 계획을 설명하자 이대리는 목표가 지나치게 낙관적이며 필요한 지원도 아직 확보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팀장은 자신의 준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처럼 느껴, 문제만 강조하면 팀의 의지가 떨어진다고 답했다.
회의가 끝난 뒤 박팀장은 이대리를 따로 불러 의견은 이해하지만 협업하려는 태도로 말해달라고 당부했다. 빠진 조건이나 문제된 표현을 구체적으로 다루지 않았고, 이대리는 분위기를 흐려 미안하다며 대화를 마쳤다.
다음 회의에서 박팀장이 계획의 위험을 물었지만 구성원들은 별다른 의견을 내지 않았다. 실행 단계에서 같은 문제가 다시 나타나자 박팀장은 말투를 바로잡으려던 자신의 대응이 반대 의견까지 밀어냈는지 돌아보게 됐다.

![반대 의견을 낸 사람의 태도부터 문제 삼으면 팀은 위험을 발견해도 침묵하는 편을 택할 수 있다. 리더는 전달 방식에 대한 기준을 세우면서도 의견의 내용이 검토 과정에서 사라지지 않게 해야 한다. [이미지 = KBR편집부]](/_next/image?url=https%3A%2F%2Fepzvqcvbpcduaglyoici.supabase.co%2Fstorage%2Fv1%2Fobject%2Fpublic%2Fnews-images%2Fautomation%2Ffb8f948a-f130-4345-b594-1e7facbf9225%2F0d3da9dd-33f7-4c23-8fcf-67f979ad43a7-case-study-20260926.jpg&w=1200&q=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