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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HR

성과급을 많이 줘도 퇴사는 빨라질 수 있다? 큰 보상이 장기근속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

성과급 지급 직후 퇴사가 발생했다고 해서 보상이 원인인 것은 아니다. 자산 축적, 지급 시점, 업무 경험을 구분하고 갤럽의 최신 조사와 보상 연구를 통해 큰 보상이 장기근속으로 이어지는 조건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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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혜 Editor입력 2026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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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를 마치고 건물을 나서는 직장인의 모습. 보상의 만족과 앞으로의 근속 결정에는 서로 다른 조건이 작용한다. [사진 = KBR 자료사진]
업무를 마치고 건물을 나서는 직장인의 모습. 보상의 만족과 앞으로의 근속 결정에는 서로 다른 조건이 작용한다. [사진 = KBR 자료사진]

큰 보상과 장기근속은 같은 결과가 아니다 성과급은 지난 성과에 대한 보상이다. 그러나 기업은 여기에 다른 기대를 함께 담는다. 직원이 회사에 더 큰 애착을 갖고, 다음 성과를 위해 노력하며, 경쟁사의 제안에도 남아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문제는 이 세 가지가 같은 결과가 아니라는 데 있다. 직원은 성과급을 정당한 대가로 받아들이면서도 이직을 준비할 수 있다. 회사의 성공을 기뻐하는 마음과 앞으로도 그곳에서 일하겠다는 결정 역시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 큰돈을 받은 뒤 회사를 떠나겠다는 온라인 게시물이 관심을 끄는 것도 이러한 기대의 차이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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