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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HR

송년회 너머의 진실: 연말, 조직의 '진짜 건강'을 진단하는 법

연말이다. 많은 기업이 분주한 성과 결산과 함께 화려한 송년회 를 준비한다. 한 해의 노고를 치하하고 다가올 새해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다. 하지만 시끄러운 음악과 축배가 오가는 그 순간, 우리 조직의 '진짜' 문화는 가려지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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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입력 2025년 11월 4일수정 2026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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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송년회 너머, 연말에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은 '심리적 안전감' 속에서 이뤄지는 건설적인 '회고'와 '진단'이다. [사진 = 코리아비즈니스리뷰 DB]
화려한 송년회 너머, 연말에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은 '심리적 안전감' 속에서 이뤄지는 건설적인 '회고'와 '진단'이다. [사진 = 코리아비즈니스리뷰 DB]

연말이다. 많은 기업이 분주한 성과 결산과 함께 화려한 송년회 를 준비한다. 한 해의 노고를 치하하고 다가올 새해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다. 하지만 시끄러운 음악과 축배가 오가는 그 순간, 우리 조직의 '진짜' 문화는 가려지기 쉽다. 리더와 경영진이 주목해야 할 것은 '보이는 축제'가 아니라, 한 해의 마지막 업무 압박 속에서 드러나는 '보이지 않는 균열'이다. 조직문화 는 연례행사나 복지제도 같은 표면적인 이벤트로 완성되지 않는다. 그것은 구성원들이 매일 부딪히는 업무 프로세스, 소통 방식, 그리고 갈등 해결 과정에서 축적되는 '경험의 총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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