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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Policy & Strategy

ESG 거버넌스가 기업의 생존을 결정한다 : ‘장식용 이사회’의 종말: 공시 의무화 시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지금, 대부분의 기업은 탄소 배출을 줄이거나(E), 사회공헌을 늘리는(S) 데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투자자와 규제 기관이 현재 가장 날카롭게 주시하는 영역은 단연 ‘거버넌스(Governance)’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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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유 기자입력 2025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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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목상의 이사회'라는 낡은 틀을 깨고 형식적인 거버넌스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ESG 감독 기구로 거듭나야 하는 이사회의 과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이미지. [이미지 = 코리아비즈니스리뷰 DB]
'명목상의 이사회'라는 낡은 틀을 깨고 형식적인 거버넌스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ESG 감독 기구로 거듭나야 하는 이사회의 과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이미지. [이미지 = 코리아비즈니스리뷰 DB]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지금, 대부분의 기업은 탄소 배출을 줄이거나(E), 사회공헌을 늘리는(S) 데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투자자와 규제 기관이 현재 가장 날카롭게 주시하는 영역은 단연 ‘거버넌스(Governance)’ 다. 특히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의 IFRS S1·S2 기준과 유럽연합(EU)의 CSRD(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 및 ESRS(유럽지속가능성보고기준)가 본격화되면서, 이사회의 역할은 단순한 ‘감독’을 넘어 실질적인 ‘내부통제’의 영역으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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