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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983억달러, 48%는 반도체였다…사상 최대 뒤에 숨은 세 가지 신호

2026년 8월 한국 수출은 982억5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68.7%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은 466억5천만 달러로 전체의 47.5%를 차지했고, 전체 수출 증가액의 약 78.9%가 반도체에서 발생했다. 반도체 외 수출도 20% 늘었지만 자동차와 선박은 감소했고, 석유제품과 석유화학은 물량 감소 속에서 수출단가 상승이 금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9월 5일 누적 수출은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지만 연간 1조 달러 달성은 아직 전망의 영역이다. 기업은 수출 총액보다 가격·물량·고객·현금회수로 이어지는 자사의 전파 경로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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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임기자입력 2026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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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웨이퍼와 수출 항만을 함께 담은 이미지. 2026년 8월 한국 수출은 반도체가 전체 수출액의 47.5%를 차지하며 증가세를 주도했지만, 품목별로는 가격·물량·시장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흐름이 나타났다. [사진 = KBR 자료사진]
반도체 웨이퍼와 수출 항만을 함께 담은 이미지. 2026년 8월 한국 수출은 반도체가 전체 수출액의 47.5%를 차지하며 증가세를 주도했지만, 품목별로는 가격·물량·시장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흐름이 나타났다. [사진 = KBR 자료사진]

수출 983억달러, 절반 가까이 반도체…기업이 총액보다 먼저 볼 것 8월 수출의 47.5%는 반도체, 비반도체도 20% 증가…가격·물량·시장별 차이로 읽는 한국 수출의 구조 산업통상부가 9월 1일 발표한 ‘2026년 8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한국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68.7% 증가한 982억5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6월과 7월에 이어 석 달 연속 900억 달러를 웃돌았다. 같은 달 수입은 635억1천만 달러, 무역수지는 347억5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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