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R 코리아비즈니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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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Tech

AI 데이터센터의 다음 병목은 전력망이다

IEA의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전망과 구글·마이크로소프트의 원자력 계약을 바탕으로 전력 공급 시점, 시설 가동, 고객 서비스 개시를 연결하는 경영 과제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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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Editor입력 2026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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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와 연결된 전력설비가 연산 인프라를 뒷받침하는 전력 공급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사진 = KBR 자료사진]
데이터센터와 연결된 전력설비가 연산 인프라를 뒷받침하는 전력 공급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사진 = KBR 자료사진]

빅테크의 원자력 계약이 보여주는 AI 인프라 경쟁 — 장비 확보에서 전력 공급의 시간표로 AI 데이터센터를 둘러싼 경쟁을 반도체 확보와 투자금의 크기로만 읽으면, 정작 시설이 사업을 시작하는 순간을 놓치기 쉽다. 서버를 반입하고 건물을 완성해도 필요한 전력이 제때 들어오지 않으면 고객에게 연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때 장비와 부동산은 확보한 자산으로 남지만, 서비스를 판매해 투자금을 회수하는 일정은 뒤로 밀린다. 전력 공급이 데이터센터 사업의 주변 조건에서 경영진이 직접 다루는 과제로 올라오는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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