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Policy & Strategy
ESG 보고서, ‘홍보’로 끝낼 수 없다…2028년 공시 전환 앞두고 점검할 5가지
정부는 2028년부터 연결자산 10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의 ESG 정보를 사업보고서에 공시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실제 의무화에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 ESG 보고서는 중요한 이슈를 선정한 근거와 함께, 국내외 종속회사를 포함하는 정보의 수집 범위와 산정 기준을 설명해야 한다. 기후 공시와 온실가스 배출량이 초기 준비의 중심이며, 스코프 3 공시가 유예되더라도 협력사에 대한 자료 요청은 먼저 시작될 수 있다. 정부가 제시한 제3자 인증과 면책제도에 대비하려면 수치의 출처, 계산 방법, 판단의 전제와 내부 검토 과정을 관리해야 한다. EU의 보고 간소화와 ISSB 기준의 확산을 함께 살피면서, 보고서의 분량보다 검증 가능한 데이터와 관리 체계를 정비하는 것이 핵심이다.
![ESG 지표를 함께 검토하는 모습을 표현한 이미지. 지속가능성 공시를 준비하는 기업은 수치의 산정 근거와 보고 범위를 명확히 하고, 내부 검토 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 [사진 = KBR 자료사진]](/_next/image?url=https%3A%2F%2Fepzvqcvbpcduaglyoici.supabase.co%2Fstorage%2Fv1%2Fobject%2Fpublic%2Fnews-images%2Farticles%2F2026%2F10%2F01%2F1790830308494-image.jpg&w=1200&q=75)
정부는 2028년부터 연결자산 10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의 ESG 정보를 사업보고서에 공시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실제 의무화에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 ESG 보고서는 중요한 이슈를 선정한 근거와 함께, 국내외 종속회사를 포함하는 정보의 수집 범위와 산정 기준을 설명해야 한다. 기후 공시와 온실가스 배출량이 초기 준비의 중심이며, 스코프 3 공시가 유예되더라도 협력사에 대한 자료 요청은 먼저 시작될 수 있다. 정부가 제시한 제3자 인증과 면책제도에 대비하려면 수치의 출처, 계산 방법, 판단의 전제와 내부 검토 과정을 관리해야 한다. EU의 보고 간소화와 ISSB 기준의 확산을 함께 살피면서, 보고서의 분량보다 검증 가능한 데이터와 관리 체계를 정비하는 것이 핵심이다.
ESG 보고서, 이제 숫자를 책임질 수 있는가…공시 전환 앞두고 점검할 5가지 2028년 사업보고서 공시 도입 추진…중요성 판단부터 연결 데이터, 스코프 3, 인증, 글로벌 기준까지 삼성전자, IBK기업은행, GC, DL 등이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내놓았지만, 보고서를 발간했다는 사실만으로 ESG 정보의 충실도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어떤 활동을 소개했는지뿐 아니라 무엇을 중요한 문제로 선정했으며, 성과를 어느 범위에서 어떤 기준으로 측정했는지를 함께 살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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