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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Market & Cases

매트리스 200만 개를 재활용해도 끝나지 않는다, 순환경제의 수익을 가르는 원료와 판로

RetourMatras의 수거·분해·재생 원료 공급 사례를 통해 회수량과 순환의 경제성이 달라지는 지점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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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유 Editor입력 2026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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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의 폼과 금속을 분리하며 재생 원료의 상태를 살피는 작업. [사진 = KBR 자료사진]
매트리스의 폼과 금속을 분리하며 재생 원료의 상태를 살피는 작업. [사진 = KBR 자료사진]

버려진 매트리스를 분해해 금속과 섬유, 폼을 나누는 데 성공했다고 해서 순환경제가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재료를 깨끗하게 모으는 비용, 분해 후의 품질, 회수한 원료를 다시 사 줄 고객이 연결되어야 사업이 된다. 네덜란드 재활용 기업 리투어마트라스(RetourMatras)의 사례는 이 연결이 왜 어려운지 보여준다. 잉카그룹이 2026년 8월 27일 공개한 경영진 인터뷰에 따르면 이 기업은 연간 약 200만 개의 매트리스를 재활용하며, 회수한 폼을 새 폼의 원료인 재생 폴리올로 바꾸는 기술을 산업 규모로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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