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R 코리아비즈니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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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디지털 혁신

AI를 도입한 기업과 운영하는 기업, 이제 그 차이가 실적으로 나타난다

2026년 4월 현재, 국내 주요 기업 경영진 사이에서 반복되는 고민이 하나 있다. 솔루션을 도입했고, 전담 인력도 꾸렸고, 예산도 배정했다. 시연 때는 분명히 작동했다. 그런데 반년이 지나도 조직의 실제 흐름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는 토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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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입력 2026년 4월 7일수정 2026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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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대시보드를 중심으로 팀원들이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 코리아비즈니스리뷰 자료 사진]
데이터 대시보드를 중심으로 팀원들이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 코리아비즈니스리뷰 자료 사진]

2026년 4월 현재, 국내 주요 기업 경영진 사이에서 반복되는 고민이 하나 있다. 솔루션을 도입했고, 전담 인력도 꾸렸고, 예산도 배정했다. 시연 때는 분명히 작동했다. 그런데 반년이 지나도 조직의 실제 흐름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는 토로가 이어진다. 이 질문은 전제부터 다시 짚어야 한다. 문제는 AI를 도입했느냐가 아니라, 그 AI가 조직 안에서 실제로 작동하고 있느냐다. 맥킨지(McKinsey)가 발표한 〈2025 AI의 현주소(The State of AI 2025)〉 보고서에는 이 간극이 숫자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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