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가 협동로봇 단품 판매에서 공정 자동화 솔루션으로 사업의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미국 ONExia 인수와 북미 법인 통합 이후 2026년 상반기 연결 매출은 329.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6.0% 증가했으며, 자동화 솔루션의 매출 비중은 45%까지 높아졌다. 다만 인수 편입 효과가 포함된 성장률이라는 점에서 기존 사업의 성장과 구분할 필요가 있다.
사업 구성의 변화는 수익성에도 반영됐다. 상반기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9.9%에서 28.1%로 회복했지만, 연구개발과 해외 거점 확장 등 비용 부담으로 영업손실은 264.9억원에 달했다. KBR은 매출 증가와 비용 확대를 분해해 솔루션 전환이 어느 단계까지 이익으로 연결되고 있는지 분석했다.
이번 기업분석은 재무 실적과 함께 Industrial Humanoid 전략, 소프트웨어의 반복 매출 가능성, 연구개발 인력과 조직의 실행 기반을 살핀다. 안전·환경·거버넌스도 사업 성과와 연결하되, 회사가 발표한 계획과 확인된 성과를 구분하고 공시만으로 판단할 수 없는 조직문화나 환경 개선 효과를 임의로 점수화하지 않았다.
자금 여력은 현금 총액만으로 판단하지 않았다. 신규 차입과 사용제한 예금, 리스부채, 인수 이후 무형자산을 함께 검토했으며, 영업손실이 줄어든 반면 영업현금 유출은 확대된 배경도 분석했다. 손익분기 민감도는 회사의 실적 전망이 아닌 명시적인 가정에 따른 계산으로 제시했다.
KBR의 결론은 솔루션 전환의 실체가 확인됐지만 지속 가능한 이익과 현금 창출은 아직 검증 중이라는 것이다. 2025 사업보고서와 2026 반기보고서, 회사 IR 등을 대조한 39페이지 리포트에는 그래프 18개와 분석표 16개를 담았다. 전체 PDF는 49,000원에 구매 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로그인한 구매자는 마이페이지의 구매 리포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북미 공정 자동화 솔루션을 확대하며 협동로봇 중심의 사업 구조를 바꾸고 있다. KBR 기업분석은 인수 이후 매출 성장과 수익성 회복의 배경을 살피고, 조직·기술·ESG와 현금 창출의 과제를 함께 분석했다.[이미지 = KBR편집부]](/_next/image?url=https%3A%2F%2Fepzvqcvbpcduaglyoici.supabase.co%2Fstorage%2Fv1%2Fobject%2Fpublic%2Fnews-images%2Fautomation%2F4566132e-22c7-4b0f-872c-e3d8761dab41%2F9b444426-389d-467b-a144-8c8f616831d0-thumbnail-v2.png&w=1200&q=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