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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치킨 한 마리, 점주에게 남는 돈은 얼마일까

치킨 판매가격과 점주의 수익은 다르다. 2026년 공개된 외식업체 조사 원문으로 비용 구조를 살펴보고, 배달앱 정산액·점포 영업이익·사장과 가족의 노동 대가를 나눠 한 마리의 손익을 계산하는 방법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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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유 Editor입력 2026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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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기 앞에서 치킨을 조리하는 점주의 모습. [사진 = KBR 자료사진]
튀김기 앞에서 치킨을 조리하는 점주의 모습. [사진 = KBR 자료사진]

치킨 한 마리의 가격이 올랐다고 해서 그만큼 점주의 소득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소비자가 결제한 금액은 닭고기와 튀김유, 양념과 포장재, 주문을 연결하고 배달하는 비용을 거친다. 여기에 직원을 고용한 비용과 임차료, 전기·가스요금 등이 더해진다. 사장이 직접 닭을 튀기고 포장하는 시간까지 계산하면, 통장에 들어온 돈과 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 사이에는 또 하나의 차이가 생긴다. 따라서 “한 마리 팔면 얼마가 남느냐”는 질문에는 판매가격 하나만으로 답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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