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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Policy & Strategy

지속적 배출책임이란 무엇인가, SBTi 2.0의 새 넷제로 기준

SBTi는 2026년 6월 11일 공개한 넷제로 표준 2.0에 '지속적 배출책임(OER)' 프레임워크를 도입했다. OER은 자발적 인정 프로그램, 2035년 이후 제거 의무, 넷제로 시점 잔여배출 중화의 3단계로 구성된다. 인정 프로그램은 Engaged·Advanced·Leadership 3등급으로 나뉘며 기여 예산은 톤당 20~80달러 수준이다. OER용 VMO는 인벤토리·목표 진척도와 분리 회계해야 하며 배출 차감으로 주장할 수 없다. 표준은 2027년 2월 1일 발효되며 2035년 이후 요건은 3.0판에서 재검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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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유 책임기자입력 2026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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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Ti 2.0의 '지속적 배출책임(OER)'은 넷제로로 가는 동안에도 계속되는 배출을 누가,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를 묻는다[이미 = KBR 자료 이미지]
SBTi 2.0의 '지속적 배출책임(OER)'은 넷제로로 가는 동안에도 계속되는 배출을 누가,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를 묻는다[이미 = KBR 자료 이미지]

SBTi는 2026년 6월 11일 공개한 넷제로 표준 2.0에 '지속적 배출책임(OER)' 프레임워크를 도입했다. OER은 자발적 인정 프로그램, 2035년 이후 제거 의무, 넷제로 시점 잔여배출 중화의 3단계로 구성된다. 인정 프로그램은 Engaged·Advanced·Leadership 3등급으로 나뉘며 기여 예산은 톤당 20~80달러 수준이다. OER용 VMO는 인벤토리·목표 진척도와 분리 회계해야 하며 배출 차감으로 주장할 수 없다. 표준은 2027년 2월 1일 발효되며 2035년 이후 요건은 3.0판에서 재검토될 예정이다.

넷제로 목표를 선언한 기업이 가장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는 "그렇다면 지금 배출하고 있는 온실가스는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감축 목표는 2030년, 2040년, 2050년이라는 미래 시점을 향해 있지만 배출은 오늘도 계속된다. 과학기반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가 2026년 6월 11일 공개한 기업 넷제로 표준 2.0판(Corporate Net-Zero Standard V2.0)은 이 공백을 '지속적 배출책임(Ongoing Emissions Responsibility, 이하 OER)'이라는 개념으로 메우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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