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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지식사전] 성격검사의 비밀, '바넘 효과'
[K지식]
2021-03-18 08:23:00
이지원 기자
‘바넘 효과’란 성격에 대한 보편적인 묘사들이 자신의 성격과 정확하게 일치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을 뜻하는데, 19세기 미국의 한 곡예단에서 사람의 성격을 맞히는 일을 하던 ‘바넘’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바넘 효과’는 1949년 미국의 심리학자 ‘버트럼 포러’의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격 검사를 진행한 후 모두에게 동일한 결과지를 나눠주었다. 그리고 이에 80%가량의 학생들이 검사 결과가 자신의 성격과 일치한다고 답변했다. 이후...
[K지식사전] 경제용어 시리즈 #35 트리핀 딜레마
[경제용어시리즈]
2021-03-18 08:08:03
이지원 기자
‘트리핀 딜레마’는 미국의 ‘로버트 트리핀’이 1960년대 ‘브레턴우즈 체제’를 비판하며 주장한 내용으로 ‘진퇴양난’의 상황을 뜻한다. 1944년 7월 미국의 브레튼우즈에서 44개의 연합국 대표들이 참석해 당시 전후의 국제통화질서를 규정하는 협정을 체결한 것을 ‘브레튼우즈 체제’라고 부르는데, 이 협정의 핵심 내용은 미 달러화를 축으로 한 ‘조정 가능한 고정환율 제도’의 도입이었다. 이 체제 내에서 금 1온스는 35달러로 고정되어 있었다. ‘로버트 트리핀...
[4차산업혁명 지식] 4차산업혁명과 함께 떠오를 ...
[4차산업혁명 지식]
2021-03-18 07:56:15
이지원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속, 우리 생활의 많은 모습들이 바뀔 전망이다. 이러한 변화 중에는 직업의 변화도 포함되어있는데, 이 직업에 큰 영향을 끼칠 또 하나의 변화는 바로 4차산업혁명이다. 오늘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어떤 직업들이 떠오를 지 알아보자. 1. 프로그래머 최근 초등학교 정규과정에 코딩이 포함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컴퓨터 소프트웨어나 어플리케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필수적인 것이 코딩인데, 앞으로 ‘프로그래...
[리더십 사례] 최고의 성군, 세종대왕
[리더십사례]
2021-03-18 07:13:58
이지원 기자
세종은 1418년 조선의 4대 임금에 올라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루었던 인물로 오늘날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로 꼽히고 있다. 오늘은 이러한 세종이 어떻게 조선을 이끌었는지 알아보며 그의 성공적인 리더십을 배워보자. 세종의 유년기세종에게는 큰 형인 양녕대군과 둘째 형 효령대군이 있었다. 맏이인 양녕대군이 당연히 왕위를 이을 줄 알았으나, 사춘기 시절 올바르지 못한 행실로 세자직을 박탕당했고, 둘째였던 효령...
[K지식사전] 이번에는 이기겠지? 도박사의 오류
[K지식]
2021-03-12 08:30:05
이지원 기자
1913년,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보자르 카지노에서 룰렛 게임이 벌여지고 있었다. 붉은색 구슬과 검은색 구슬 중 어떤 구술이 떨어질지 선택해 돈을 거는 게임이었는데, 놀랍게도 20번 연속으로 검은색 구슬이 떨어졌다. 이에 사람들은 이제는 붉은색 구슬이 떨어질 때가 되었다고 확신하며 돈을 걸었는데, 또 다시 검은색 구슬이 떨어졌다. 이 이야기는 ‘도박사의 오류‘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예시이다. ‘도박사의 오류’란 위 이야기처럼 도박에서 계속해서 잃기만 하던 ...
[리더십 사례] 삼성의 아버지, 이병철
[리더십사례]
2021-03-12 08:23:54
이지원 기자
이병철은 삼성의 설립자로 특유의 리더십과 기업가적 자질을 통해 삼성을 세계 최고의 반열에 올려놓은 인물이다. 이러한 이병철의 생애를 알아보며 삼성을 키워낸 그의 리더십에 대해 알아보자. 이병철은 1910년 2월 12일 경상남도 의령에서 태어났다. 그는 할아버지가 소위 만석꾼인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어릴 적 공부를 잘했기에 서울 중동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며 일본의 와세다대학 정치경제학과에 합격한다. 그러나 대학 재학 중 건강이 많이 ...
[K지식사전] 주식시장 열풍과 함께 등장한 신조...
[K지식]
2021-03-12 07:33:24
이지원 기자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많은 이들이 주식시장에 뛰어들며 주식열풍이 불고있다. 이러한 주식열풍에 영향으로 등장한 신조어들을 알아보자. 2,30대 투자자들의 공격적인 투자가 만들어낸 ‘따상‘은 신규로 상장한 종목이 공모가 대비 두 배로 시초가가 형성된 뒤, 주식의 하루 이내 상승 제한폭인 30%까지 오르며 장이 마감하는 것을 뜻한다. 위의 ‘따상‘과 비슷한 용어로 ‘상따’와 ‘하따‘도 있다. 각각 상한가와 하한가를 따라잡는다는 뜻으로 ‘상따’와 ‘하따‘ 모...
리더들을 위한 어록 시리즈 #124 김연아
[리더들을 위한 어록 시리즈]
2021-03-12 07:19:32
이지원 기자
김연아는 데뷔부터 은퇴까지 정점에 있었던 우리나라의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다. ‘피겨 여제’, ‘피겨 여왕’ 으로 불린 그녀는 세계신기록만 11번을 경신했을 정도로 대단한 선수였다.피겨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서 많은 고난 속에서 꿈을 키워나갔던 김연아는 자신의 성공으로 많은 후배들에게 힘과 귀감이 되고 있다. 오늘은 이러한 김연아가 자기 자신과 싸우고 이겨내 세계 최고의 자리까지 오르며 느끼고 배운 점을 알려주는 명언들을 알아보자. 1. 처음부터 ...
[K지식사전] 다가오는 위험을 무시, '회색 코뿔...
[K지식]
2021-03-09 16:36:52
이지원 기자
‘회색 코뿔소’란 지속적인 경고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지만 쉽게 간과하는 위험 요인을 말한다. 코뿔소가 달려오면 멀리서도 눈으로 볼 수 있거나 진동을 느낄 수 있지만 두려움으로 인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무시해버리는 것을 비유한다. 2013년 1월 다보스포럼에서 세계정책연구소의 대표이사 ‘미셸 부커’가 처음 언급한 개념이며 이후 2016년 ‘회색 코뿔소: 우리가 무시하는 명백한 위험을 어떻게 인식하고 대응해야하는가?’라는 책으로 출간되며 널리 알려졌다....
[K지식사전] 경제용어 시리즈 #34 공매도
[경제용어시리즈]
2021-03-09 16:30:38
이지원 기자
최근 주식열풍이 불고 있다. 여러 매체에서 주식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는데, ‘공매도’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과연 이 ‘공매도’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공매도’란 주식의 투자 전략 중 하나로,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임에도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낸 후, 실제 주가가 떨어졌을 때 해당 주식을 싼 값에 사서 주식대여자에게 돌려주는 방법으로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린다. 이러한 ...
[경영지식] 성장이 곧 분배, '트리클 다운 효과'
[경영지식]
2021-03-09 16:23:07
이지원 기자
‘윗물이 흘러야 아랫물도 흐른다’는 일상에서 흔히 들어본 말이다. 경제학에서도 이와 비슷한 개념이 등장하는데 바로 ‘트리클 다운(Trickle Down) 효과’이다. ‘낙수효과’나 ‘적하효과’로도 표현되는 이 개념은 고소득층의 소득 증대가 저소득층의 소득도 증가하게 만드는 효과를 나타낸다. ‘트리클 다운’의 유례‘트러클 다운 효과’는 1904년 독일의 사회학자 ‘게오르그 짐멜’이 유행의 변화를 설명하며 세운 가설에서 비롯되었다. 그는 하위 집단이 상위 ...
[리더십 사례] 흑인들의 지도자, 마틴 루터 킹
[리더십사례]
2021-03-09 16:16:41
이지원 기자
[사진 : 대중앞에서 연설하고 있는 마틴루터 킹] 21세기인 현재에도 세계 곳곳에서는 유색 인종을 향한 인종차별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인종차별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지금과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그 정도가 심했다.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라도 여러 인종들이 함께 할 수 있어진 것이다. 오늘은 소외당하고 있던 흑인들의 리더가 되길 자처해 흑인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자신을 바쳤던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일대기를...
[K지식사전] 경제용어 시리즈 #33 레몬시장
[경제용어시리즈]
2021-03-05 08:30:10
이지원 기자
‘레몬시장’이란 구매자에게 제품에 대한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불량품만 남아있고 우량품은 자취를 감춘 시장을 뜻하며 이렇게 남아있는 불량품들을 레몬이라고 부른다. 불량품들을 레몬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레몬은 과일임에도 불구하고 맛이 너무 시기 때문에 그냥 먹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미국에서는 불량 중고차를 구입했을 때, 그 중고차를 레몬이라고 표현하며, 반대로 좋은 중고차는 복숭아라 표현한다. ‘레몬시장’의 이론적 창시자인 ‘조지 ...
장수 브랜드들의 신선한 콜라보
[비즈니스 인사이트]
2021-03-05 08:05:08
이지원 기자
최근 국내에서 대표적인 장수 브랜드들이 다른 브랜드와 함께 콜라보 제품을 출시하며 젊은 세대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장수 브랜드들은 올드한 느낌이 강했으나 최근 출시하고 있는 콜라보 제품들은 신선하다는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이렇게 좋은 반응들을 얻고 있는 콜라보 제품들의 사례들을 알아보자. 모나미 X 삼성전자 대표적인 문구브랜드인 ‘모나미’와 ‘삼성전자’가 콜라보해 ‘모나미 153 S펜’을 출시했다. ‘모나미’의 경우 ‘동화약품’의 ...
[K지식사전] 안전의 부작용, '펠츠만 효과'
[K지식]
2021-03-05 07:27:29
이지원 기자
‘펠츠만 효과’란 안전을 도모할수록 더욱 위험해지는 현상을 나타내는데, 1976년 경제학자 ‘샘 펠츠만’이 발표한 논문에 의해 등장했다. 당시 그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안전벨트나 에어백 등의 안전장치들이 새롭게 등장해 법적으로 의무화되었음에도 도로는 안전해지지 않았다. 안전장치 덕에 사고 당 사망률은 낮아졌지만 오히려 사고 수는 크게 늘어나며 교통사고 사망자의 수가 증가한 것이다. 안전장치로 인해 안전성이 높아지다 보니, 운전자들이 이를 믿고 더...
[리더십 사례] 섀클턴의 가장 성공적인 실패
[리더십사례]
2021-03-05 07:08:06
이지원 기자
‘어니스트 섀클턴’은 20세기 초 활동한 영국의 탐험가이다. 동시대에 활동하며 각각 첫번째와 두번째로 남극 탐험에 성공한 ‘아문센’과 ‘스콧’에 반해 ‘섀클턴’은 탐험 중 조난당하며 남극 탐험에 실패했다. 그럼에도 ‘섀클턴’의 뛰어난 리더십 덕에 그의 실패는 가장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 또한 위대한 탐험가로 평가받고 있다.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실패였던 탐험에서 그가 어떤 리더십을 보여줬는지 알아보자. 남극에서의 조난1914년 8월, ...
리더들을 위한 어록 시리즈 #123 강호동
[리더들을 위한 어록 시리즈]
2021-03-04 08:55:55
이지원 기자
강호동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능인 중 한명이다.강호동은 14세에 씨름계에 입문해 백두장사, 천하장사 등에 등극하며 씨름계를 제패한 후 1993년 MBC를 통해 개그맨으로 방송계에 입문했다.이후 KBS의 ‘1박 2일’, SBS의 ‘스타킹’과 ‘강심장’등 인기예능들을 통해 ‘국민MC’라는 호칭을 얻어냈으며 본인만의 특유한 에너지와 리더십으로 많은 후배 예능인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다. 강호동은 방송을 통해 많은 명언들을 남겼다. 스포츠와 방송, 두가지의 분야에서 ...
[K지식사전] 경제용어 시리즈 #32 혁신의 저주와...
[경제용어시리즈]
2021-03-03 08:21:52
이지원 기자
기업은 끊임없이 기술의 혁신을 위해 노력한다. 기술의 혁신에 대한 반응이 아주 좋을 때도 있지만 때로는 새로운 기술이 오히려 소비자들을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전자의 경우 기업은 매출이 크게 오를 것이기에, 이런 혁신이 축복이 되겠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오히려 저주가 된다. ‘혁신의 축복’과 ‘혁신의 저주’는 혁신이 가져올 혜택의 크기와 소비자의 행동이 그 기술로 인해 얼마나 크게 변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혁신이 가져올 혜택의 크기가 크면서 소비...
[K지식사전] 경제용어 시리즈 #31 버그너 효과
[경제용어시리즈]
2021-03-03 08:16:36
이지원 기자
‘바그너 법칙’이란 경제가 성장할수록 국민총생산(GNP)에서 공공지출의 비중이 높아진다는 법칙이다. 독일의 경제학자 ‘아돌프 바그너’는 독일과 다른 여러 나라에서 국민총생산 대비 공공지출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발견하며 처음 제시하였다. 바그너에 따르면, 경제가 성장해 국민총생산이 늘어남에 따라 국민들이 복지의 향상을 요구하게 되고, 복지의 향상을 위한 정부의 기능과 활동이 강화됨에 따라 국가의 공공지출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공공지...
[경영지식] 이야기로 마케팅을, 스토리텔링 마케...
[경영 인사이트]
2021-03-03 07:01:23
이지원 기자
‘유튜브’로 동영상 컨텐츠를 시청하던 와중 갑작스럽게 광고화면이 나타나거나, 인터넷으로 신문기사를 보고 있는데 갑작스럽게 광고 배너가 등장할 때 대부분은 눈살을 찌푸릴 것이다. 혹은 너무 진부한 광고 수법에 별 생각 없이 스킵버튼을 누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이렇듯 끼어들기 전략을 이용한 광고들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들이 늘어나며 ‘이야기’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하는 ‘스토리텔링 마케팅’이 관심을 받고 있다. ‘스토리텔링 마케팅’ 왜 뜰까?‘...
리더들을 위한 어록 시리즈 #122 드라마 '이태원...
[리더들을 위한 어록 시리즈]
2021-02-26 08:43:57
이지원 기자
[자료 사진 : JTBC 홈페이지 캡처] 2020년 1월 'JTBC'에서 방영을 시작해 3월에 막을 내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이태원의 작은 포차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가는 주인공 ‘박새로이’와 그 직원들의 성장을 담고 있다. 온갖 역경에도 주인공 '박새로이' 남다른 가치관과 리더십으로 그의 직원들과 최고의 자리까지 오르며 많은 시청자들을 뜨겁게 만들었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어떤 명대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을까? 1.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
[K지식사전] 경제용어 시리즈 #30 골디락스
[경제용어시리즈]
2021-02-26 08:32:37
이지원 기자
‘골디락스’란 너무 과열되지도 냉각되지도 않은 이상적인 상태를 뜻하는 경제용여이다. UCLA 앤더스 포캐스트의 경제학자 ‘다비드 슐먼’이 처음 사용하며 널리 사용된 이 단어는 영국의 전례동화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에서 유례되었다. 이 전례동화는 죽을 먹기 위해 각각 큰 그릇과 중간 그릇, 작은 그릇에 죽을 담아둔 곰 세 마리가 죽이 식을 동안 산책을 간 사이, ‘골디락스’라는 소녀가 그들의 집에 들어갔고 세 그릇에 담긴 죽을 맛보았을 때, 중간 그릇에...
[경영지식] 직장 내 세대차이, 어떻게 해결할까?
[경영지식]
2021-02-26 07:18:32
이지원 기자
‘라때는 말이야’나 ‘요즘 애들’등의 말은 비교적 최근 커져가는 세대차이로 인해 자주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세대차이는 직장문화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퇴사자의 절반 가량이 1년 미만의 신입사원이었으며 그 사유로 ‘업무불만’이나 ‘잦은 야근 등 워라밸 불가’가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러한 신입사원들의 퇴사를 막기 위해 기업들도 조직문화 개선 등에 힘을 쓰고 있으나, 밀레니얼 세대들은 이런 조직문화가 크게 변하...
[K지식사전] 복잡한 일은 단순하게. 고르디아스...
[K지식]
2021-02-26 07:04:19
이지원 기자
고대국가 프리기아의 왕 고르디아스가 자신의 전차에 복잡한 매듭을 묶어 둔 후, 그 매듭을 푸는 자가 아시아를 정복할 것이란 예언을 남겼다. 고르디아스 또한 예언을 통해 왕의 자리에 오른 인물이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그 예언을 믿고 매듭을 풀려고 도전했다. 그러나 그 복잡한 매듭은 쉽게 풀리지 않았다. 그러던 중 마케도니아의 왕 알렉산더가 이 매듭에 도전한다. 그 또한 다른 이들처럼 매듭을 풀려고 했으나 쉽게 풀 수 없었다. 그러다 결국 그는 생각을 바꿨다....
[K지식사전] 지속가능한 소비생활 즐기는 '세컨...
[K지식]
2021-02-24 08:35:49
이지원 기자
‘세컨슈머’란 ‘second(제 2의)’,와 ‘consumer(소비자)’의 합성어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대안을 찾아 소비생활을 즐기는 소비자를 뜻한다. 최근 환경, 혹은 사회문제를 고려해 기존의 소비방식과는 달리 중고 및 로컬 소비를 선호하는 ‘세컨슈머’가 많아지고 있다.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의 플랫폼의 활성화는 이러한 변화의 요인 중 하나인데, 중고거래나 직거래가 편리해진 덕에, 이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이다. 또한 위와 같은 플랫폼들 중 일...
리더들을 위한 어록 시리즈 #121 스포츠 스타들...
[리더들을 위한 어록 시리즈]
2021-02-24 07:31:56
이지원 기자
스포츠 선수들은 고된 훈련을 통해 자기 자신과 싸우고, 동료와 함께 상대팀과 경쟁한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자기개발과 팀워크 등 젊은 리더들에게 필요한 덕목들을 통찰하는 명언을 남겼다. 이러한 스포츠 스타들의 명언을 알아보자. 1. 도약에 대한 두려움? 꿈이 이뤄지는 것은 두려움이 없을 때 가능한 것이다. – 축구선수 알베르토 질라르디노 2. 몸싸움이 두려웠다면 그 후의 판단도 없다. - 축구선수 라울 곤살레스 3. 절대 두렵지 않다. 나...
[K지식사전] 나비의 날개짓이 토네이도를, '나비...
[K지식]
2021-02-24 06:30:31
이지원 기자
‘나비효과’란 나비의 날개짓과 같은 작은 사건이 토네이도와 같은 큰 변화를 일으킨다는 뜻이다. 대부분에게 익숙한 이 ‘나비효과’는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에 의해 대중들에게 전파되었다. 그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기상 변화를 예측하며, 아주 근소한 입력값의 차이로 인해 그 결과가 크게 달라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후 초청받은 강연에서 이에 대해 어떻게 강연을 할 지 고민하던 그는 동료의 제안에 따라 ‘브라질에서 나비가 날개짓을 하면 택...
이런 것도 배달이 된다고? 배달시장은 진화 중
[비즈니스 인사이트]
2021-02-24 06:22:11
이지원 기자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의 등장과 함께, 우리나라의 배달시장은 엄청난 성장을 해왔다. 특히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이러한 배달열풍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배달되는 품목은 늘어나고 배달이 완료되기 까지의 시간은 줄어들며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렇게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는 배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꽃배달의 변화 기존에도 꽃을 배달하는 업체는 많았다. 그러나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꽃배달은 기존과는...
[K지식사전] 사느냐 마느냐, 부동산 열풍이 만든...
[K지식]
2021-02-18 18:16:40
이지원 기자
작년 한 해는 끊임없이 오른 집값과, 함께 등장한 강력한 부동산 대책 등으로 인해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 이러한 부동산에 대한 관심으로 많은 신조어가 탄생했다. ‘영끌 대출’, ‘벼락거지’, ‘청포족’ 등의 신조어에 대해 알아보자. ‘영끌’은 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해 부동산을 구입한다는 뜻의 단어이다. 아파트 가격의 상승이 이어지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대출이라도 받아 아파트를 구입하는 30대가 증가하며 많이 사용되고 있다. '영끌'조...
[경영지식] 정부의 변덕스러운 시장개입, '샤워...
[경영지식]
2021-02-18 17:58:48
이지원 기자
샤워를 할 때, 물의 온도를 맞추느라 수도꼭지 손잡이를 조심해서 돌려본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경제학에서는 정부가 시장에 개입할 때에도 이러한 조심성이 필요하다고 본다. 정부의 시장개입이 과하거나 변덕스러울 경우 발생하는 역효과를 경고하는 말로 ‘샤워실의 바보’가 사용된다. ‘샤워실의 바보’를 주장한 프리드먼‘샤워실의 바보’는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던 미국의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이 처음 제시한 개념이다. 그는 정부의 어설픈 경제정책을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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