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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식] 코로나가 가져온 마케팅의 변화, ‘S...
[경영지식]
2021-05-07 17:04:10
이지원 기자
다들 SNS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또한 한 가지의 SNS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두 개 이상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KT경제경영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평균 SNS 이용률은 49%이고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이용률 87%로 전 세계 3위의 이용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과학기술의 발전에 더불어 인터넷의 발달, 그리고 스마트폰의 대중화 등에 의해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이 SNS를 활용한다. 이렇듯 SNS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레드오션을 돌파한 로제 떡볶이 열풍
[트렌드 인사이트]
2021-05-07 17:00:39
이지원 기자
동내 포장마차에서 500원 혹은 1,000원을 주고 먹던 떡볶이는 전문 기업들의 등장으로 프렌차이즈화 되었다. 동내에서 유명 떡볶이집을 찾기 힘들 정도로 그 수는 어마어마해 떡볶이 시장은 명백한 레드오션이다.하지만 이러한 레드오션에서 최근 ‘로제 떡볶이‘라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오늘은 ‘로제 떡볶이’의 사례와 함께 레드오션 시장 개척 법에 대해 알아보자. 로제 떡볶이가 뭐길래?로제 소스는 우유와 크림, 토마토소스 등을 섞어 만든 소스이다. 짜장과...
[K지식사전] 적당한 거리두기, '고슴도치 딜레마...
[K지식]
2021-05-07 16:53:24
이지원 기자
최근 개인주의적인 성향의 증가로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다. 그 중 어느정도의 친밀감을 원하면서 동시에 적당한 거리를 두고 싶어 하는 모순적인 심리상태를 갖고 있는 이들이 많은데, 이러한 심리상태를 ‘고슴도치 딜레마‘라고 한다. ‘고슴도치 딜레마’는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고슴도치와 관련된 우화에서 기원된다. 겨울날 추위에 떨던 고슴도치들이 모여있었는데, 서로 가까이 다가갈수록 바늘에 찔려 떨어질 수 밖에 없었고, 추위로 인해 ...
[K지식사전] 경제용어 시리즈 #48 ‘OEM’
[경제용어시리즈]
2021-05-07 16:47:52
이지원 기자
우리가 한 상품을 살 때 물품의 브랜드를 가진 기업이 있는 나라와 물품이 생산된 나라가 다른 것을 경험한 적이 많을 것이다. 예를 들어 유명한 해외 브랜드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made in China’라고 적혔거나 국내 기업의 상품임에도 ‘made in Vietnam’이라고 적힌 것들이다. 우리는 이러한 제품의 생산방식을 ‘OEM’이라고 부른다. OEM은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의 줄임말로서 우리나라 말로는 ‘주문자위탁생산’ 또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이...
[K지식사전] 경제용어 시리즈 #48 크리스마스의 ...
[경제용어시리즈]
2021-05-04 07:20:50
이지원 기자
종교를 떠나 크리스마스는 많은 사람이 기다리는 날 중 하나이다. 크리스마스에는 연인과 데이트를 즐기거나 가족들과 함께하는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크리스마스 전날은 크리스마스이브라고 부르는데 그렇다면 크리스마스 다음 날은 우리가 뭐라고 부를까? 바로 ‘박싱데이’이다.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의 다음 날인 12월26일을 가리키는 말이다. 왜 이날이 박싱데이로 불리는 것일까? 과거에는 영국과 영연방 국가에서 이날을 휴일로 지정하고 주인들이 ...
스마트한 시대 속 스마트 홈
[4차산업혁명 지식]
2021-05-04 07:16:07
이지원 기자
우리는 스마트(Smart)시대에 살고 있다. 모든 것에 이제 스마트가 붙는다. 휴대전화도 스마트폰, 카드도 IC칩이 내장된 스마트카드, 시계도 스마트워치라 불린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모든 것이 똑똑해진 세상이 온 것이다. 다들 어릴 적 미래의 집에 상상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어떤 음식이 들어있는지 알려주는 냉장고라던가 알아서 청소해주는 무인 청소기 등이 그런 것이다. 실제로 로봇청소기 같은 기술은 이미 우리 일상생활 속에 녹아들었다. 이제 집(Home)도 스마트...
[K지식사전] 가해자에게 애착을?, ‘스톡홀름 증...
[K지식]
2021-05-04 07:05:58
이지원 기자
‘스톡홀름 증후군’이란 공포심으로 인해 극한의 상황을 유발한 대상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갖게 되는 현상을 뜻한다. 이는 1973년 스톡홀름 노르마름스토리의 크레디트반켄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에서 유래되었다. 인질범들은 은행에서 4명의 직원을 인질로 잡고 6일 동안 경찰과 대치하였는데, 인질들은 자신들을 해치지 않았다는 사실에 고마움을 느껴 인질범들에게 애착 관계를 형성하였다. 이후 법정에서조차 인질범들에 대한 불리한 증언을 거부하고 그들을 옹호했다. ...
[리더십 사례] 인간경영의 신, 마쓰시타 고노스...
[리더십사례]
2021-05-04 06:50:04
이지원 기자
마쓰시타전기산업의 창업자인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일본 최고의 경영인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유년기부터 가난하게 태어나 많은 고생을 겪었지만 수많은 노력을 통해 마쓰시타전기산업 등의 기업을 발전시켰다. 1929년 미국 발 세계 대공황으로 일본의 시장도 큰 어려움을 겪을 때 단 한 명의 직원도 해고하지 않은 채 위기를 이겨내며 일본 국민들에게 용기를 주기도 했다. 이후 80세가 넘어서는 사재 100억 엔을 털어 일본의 인재. 양성을 위한 ‘마쓰시타 정경숙‘을 만...
[경영지식] 본보기를 통한 성장, '벤치마킹'
[경영지식]
2021-04-30 08:00:51
이지원 기자
다들 학창 시절 오답 노트를 작성해본 적 이 있을 것이다. 자신이 틀렸던 문제를 다시 풀어보고 왜 틀렸는지의 이유와 해설을 적는 등 같은 부분에서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오답 노트를 작성했다. 우리가 현재에서 더 발전하기 위해서 자기 자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것도 좋지만 우수한 상대방과 자신을 비교하며 약점 등을 확인하고 어떻게 보완해 나갈지 생각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상대방을 본보기로 하면서 자신을 성장시키는 방법, ‘벤치마킹(Benchmark...
[리더십 사례] 애플 신화의 창조, ‘스티브 잡스...
[리더십사례]
2021-04-30 07:46:05
이지원 기자
스티브 잡스는 1955년 태어났다. 그는 태어나자마자 부모에게 버려졌고 잡스 부부에게 입양되었다. 이후 1972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자 분야에 대한 관심으로 집 근처의 HP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되었는데, 이 때 이후 애플 동업자가 될 스티브 위즈니악을 만났다. 컴퓨터 마니아였던 위즈니악과 친하게 지내며 잡스는 컴퓨터에 관심을 갖게 된다. 이후 잡스는 포틀랜드의 리드 칼리지에 입학해 물리학을 전공하지만, 흥미를 느끼지 못해 한 학기 만에 자퇴를 하게 ...
[K지식사전] 가는 정과 오는 정, ‘상호성의 법...
[K지식]
2021-04-30 07:35:44
이지원 기자
‘상호성의 법칙’은 누군가에게 호의를 베풀면, 그 누군가도 자신에게 호의를 베풀게 되는 법칙이다. 우리나라의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도 있다‘라는 속담이 이러한 ‘상호성의 법칙’을 잘 나타낸다. 우리나라는 위와 같은 속담이 있을 정도로 ‘상호성의 법칙’이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집단주의 문화가 발달할수록 상호성의 법칙이 잘 나타나는데 우리나라는 ‘정 (情)’에 기반한 집단주의 문화가 발달해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호성의 법칙’은 상반된 결과...
[K지식사전] 경제용어 시리즈 #47 대통령과 국민...
[경제용어시리즈]
2021-04-30 06:42:38
이지원 기자
대통령이란 공화제 국가에서의 국가원수를 가리키는 말이다. 한 국가의 대통령을 실제로 보기도 어렵고, 또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일반 국민에게 있어 매우 힘든 일처럼 보인다. 하지만 어느 한 대통령은 국민들과 허물없이 담화를 나누고 소통했다. 우리는 이것을 보고 ‘노변정담’이라 부른다. ‘노변정담’은 미국의 루스벨트 전 대통령이 저녁 시간 국민들과 라디오를 통해 나눈 담화를 이야기를 말한다. 미국의 대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위기 속에서...
[K지식사전] 경제용어 시리즈 #46 희소성과 가치...
[경제용어시리즈]
2021-04-28 07:17:16
이지원 기자
우리가 공부할 때 쓰는 샤프를 생각해보자. 1,000원짜리 샤프보다는 3,000원짜리가 좋을 것이고 그것보다는 10,000원짜리가 더 좋을 것이다.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된 휴대폰도 마찬가지이고, 자동차도 마찬가지이다. 값이 곧 그 물건의 가치를 매긴다는 것이 우리의 상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물과 다이아몬드를 생각해보자. 우리가 살아가는데 어떤 것이 더 가치 있고 어떤 것이 더 비쌀까? 인간은 물 없이 3일을 살 수 없다. 하지만 다이아몬드는 평생 없더라도 잘...
[K지식사전] 맛 혐오를 통한 학습, ‘가르시아 ...
[K지식]
2021-04-28 07:14:44
이지원 기자
어렸을 적 음식을 잘못 먹고 구토나 복통과 같은 증상을 겪으면, 시간이 오래 지나 성인이 되어서도 그 음식을 먹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모습을 ‘가르시아 효과‘라고 하는데, 반복적 학습으로 특정한 반응을 유발하도록 하는 과정을 뜻하는 고전적 조건 형상 중 혐오 학습의 한 종류이다. ‘가르시아 효과‘는 미국의 심리학자 ‘존 가르시아’가 1955년 동료들과 함께 진행한 실험에서 유래한다. 그는 쥐에게 사카린이 들어 있는 물을 준 후, 감마선을 쬐어 물...
[경영지식] 스타트업 생태계의 선순환 '출구전략...
[경영지식]
2021-04-28 06:25:30
이지원 기자
우리가 위험 상황에 빠졌을 때 가장 안전한 방법은 당연히 그 위험한 상황을 피해 없이 탈출하는 것이다. 어느 한 스타트업이 있다. 사장이 무리하게 대출을 받고 이번 사업에 모든 것을 걸었다. 그의 집념이 스타트업을 성공적인 회사로 만들었다. 하지만 경영에 대한 지식도 부족하고 앞으로 기업을 이끌어 나갈 자신이 부족할 때 사장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이와 같은 상황에서 사용하는 것이 바로 ‘출구전략’이다. 기업이 투자금을 회수하는 전략 ‘출구전략...
[리더십 사례] 최고의 여성 경영인, ‘맥 휘트먼...
[리더십사례]
2021-04-28 06:20:55
이지원 기자
온라인에서 경매를 통해 물품들이 거래되는 모습은 우리에게 매우 익숙하다. 심지어 최근에는 중고차 등이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경매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온라인 경매에 대한 개념조차 불확실한 상황에서 과감히 뛰어들어 엄청난 성장을 이뤄낸 기업이 바로 ‘이베이(e-bay)’이다. 이러한 이베이를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로 키워낸 ‘맥 휘트먼’에 대해 알아보며 그녀의 성공 비결과 리더십을 배워보자. 새로운 도전휘트먼은 프린스턴과...
[K지식사전] 경제용어 시리즈 #45 실업률과 물가...
[경제용어시리즈]
2021-04-26 07:50:58
이지원 기자
실업률을 낮추면서 물가상승률까지 낮출 수 있을까? 두 수치 사이의 관계를 보여주는 것이 바로 ‘필립스 곡선’이다. ‘필립스 곡선’은 영국의 경제학자 필립스의 연구에서 유래했다. 필립스는 100년간의 통계자료를 통해 실업률과 명목임금 상승률의 관계를 알아보았는데 그 결과 두 수치 사이에 음(-)의 상관관계가 존재함을 알아냈다. 즉, 실업률이 높을수록 물가상승률이 낮다는 것이다. 이유는 바로 명목임금이 물가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명목임금의 인상이 제품의...
무소유 소비 '구독서비스'
[트렌드 인사이트]
2021-04-26 07:34:56
이지원 기자
2020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람의 접촉이 제한되면서 비대면으로 많은 것을 대체하고 있다. 비대면은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를 불러왔고, 가장 눈에 띄는 변화가 바로 렌탈 시장의 성장이다. 더 이상 물건을 소유하지 않고 소비를 즐기는 이른바 ‘無소유 소비’의 시대가 나타난 것이다. 적은 돈으로 상품을 가지고, 서비스를 누리는 이른바 ‘구독 소비’에 대해 알아보자. 구독의 변화구독이란 말을 많이 듣고 사용했을 것이다. 구독의 사전적 의미는 ‘책이나 신문...
[리더십 사례] 컴퓨터로 세계를 제패한, 빌 게이...
[리더십사례]
2021-04-26 07:29:44
이지원 기자
빌 게이츠는 1955년 미국 시애틀에서 태어나 13세부터 프로그래밍을 했다. 명석한 두뇌와 함께 1973년 하버드에 입학했으나, 개인용 컴퓨터가 보편화될 것이라 예견하며 2년 후인 1975년 학교를 그만두고 폴 앨런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설립하였다. 1980년대 초 개인용 컴퓨터 PC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그 윤영 체제인 MS-DOS를 제작한 마이크로소프트도 급성장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는 사용이 편리하고 배우기 쉬웠기에 많은 경쟁업체를 제압하고 분야...
[K지식사전] 행운은 나의 의지로, 줄리의 법칙
[K지식]
2021-04-26 06:33:45
이지원 기자
‘줄리의 법칙’은 마음속으로 간절히 바라는 일은 예상치 못한 과정을 통해서라도 필연적으로 이루어진다는 법칙이다. 좋지 않은 일만 연속적으로 일어난다는 ‘머피의 법칙‘이나 우연이 좋은 일들만 연속해서 발생하는 ‘샐리의 법칙’이 운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과 달리, ‘줄리의 법칙’은 인간의 간절한 바람과 의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11년 중국, 간 이식 수술이 필요한 아이가 있었다. 이 아이는 간 일치자를 찾지 못해 애먹고 있었는데, 오히려 아이의 어머니...
[K지식사전] 경제용어 시리즈 #44 역으로 관심을...
[경제용어시리즈]
2021-04-21 08:00:14
이지원 기자
가끔 우리는 어떤 정보를 숨기거나 삭제하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정보를 숨기려는 과정에서 역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과거를 지우려다 그 정보를 확산을 가져오는 역효과인 ‘스트라이샌드 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스트라이샌드 효과’는 미국의 가수이자 배우인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사진작가가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해안 침식을 사진으로 촬영하고 공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스트라이샌드의 저택에...
[K지식사전] 정서적인 통일성, '디도르 효과'
[K지식]
2021-04-21 07:40:29
이지원 기자
18세기 프랑스의 철학자 디드로는 친구에게 빨간색 가운을 선물받았다. 그 가운은 매우 세련되어 있어 낡은 물건이 가득한 자신의 방과는 어울리지 않았다. 이에 그는 의자를 시작으로 가구와 물건들을 가운에 어울리도록 빨간 계열로 바꿔나갔고 결국 방은 온통 빨간색 천지가 되어버렸다. 디드로는 자신의 에세이 ‘나의 오래된 가운을 버림으로 인한 후회(Regrets on parting with My Old Dressing Gown)’에서 위와 같은 이야기를 했고, 이렇듯 하나의 물건을 구입한 후...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
[트렌드 인사이트]
2021-04-21 06:49:28
이지원 기자
바쁜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을 한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바깥 활동이 많이 제약되었고, 예전처럼 큰 행복을 찾기 어려워졌다. 큰 행복을 찾기 어려워지면서 행복의 트렌드도 바뀌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이른바 ‘소확행’이다. 행복을 위해 시간을 내기 어려워지면서 바쁜 삶 속에서도 짧고 간단하지만 충분한 만족감을 주는, 현재 현대인의 행복의 중심인 소확행에 대해 알아보자. 소확행의 뜻과 유래소확행은 ‘소소...
[리더십 사례] 미국의 35대 대통령, ‘존 F. 케...
[리더십사례]
2021-04-21 06:36:13
이지원 기자
존 F. 케네디는 9남매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부친 조셉 케네디는 1937년 주 영국 대사로 부임했는데, 이때 자녀들을 데리고 영국으로 이사를 갔다. 케네디의 외할아버지는 보스턴 시장을 역임하고 있었으며 그의 집안은 상당한 엘리트 집안이었다. 케네디는 부모님의 훌륭한 가정교육 덕에 하버드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1957년에 쓴 ‘용기 있는 사람들‘로 퓰리처상을 받기도 한다. 이후 해군에 자원입대해 제2차 세계대전을 치르며 일본의 어뢰정 공격에 격침...
[리더십 사례] 삼성을 세계로, ‘이건희‘
[리더십사례]
2021-04-16 08:30:35
이지원 기자
이건희는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의 셋째 아들로, 이병철을 뒤이어 삼성그룹의 회장을 맡았던 인물이다. 이병철 회장과 함께 한국을 반도체 강국으로 만든 주역인 이건희는, 삼성그룹의 제2의 창업주라 불리기도 한다. 오늘은 이러한 이건희에 대해 알아보며 그가 보여준 리더십에 대해 알아보자. 이건희의 유년시절이건희는 1942년 경남 의령에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날 당시 그의 아버지 이병철은 대구의 서문시장에서 ‘삼성상회’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다 사업의...
가구도 이제는 렌털의 시대, ‘가구렌털’
[트렌드 인사이트]
2021-04-16 08:11:44
이지원 기자
주위를 둘러보자. 생각보다 우리는 물건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도 있지만 렌털을 통해 사용하는 때도 있다. 대표적으로 정수기, 비데, 자동차 등을 렌털해서 사용하는 것을 자주 보았을 것이다. 자동차처럼 비싸서 단기간 렌털하여 사용하는 때도 있지만, 정수기나 비데 같은 경우는 그렇지 않다. 렌털을 통해 정기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렌털은 다양한 분야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데 최근 렌트시장에서 떠오르는 가구 렌털에 대해 알아...
[K지식사전] 경제용어 시리즈 #43 걱정을 덜어내...
[경제용어시리즈]
2021-04-16 08:05:04
이지원 기자
우리는 수염이 덥수룩할 때 면도날로 면도하면 깔끔하다고 생각한다. 면도날은 이렇게 수염이나 체모를 자를 때 사용한다.마찬가지로 우리는 어떤 일이 있을 때 그와 관련해서 너무 많은 생각을 하다 보면 얼토당토않은 가정까지 세우는 경우가 있는데,'오컴의 면도날은' 불필요한 가정을 하기 보다는, '같은 현상을 보여주고 있는 두 개의 주장에 대해 간단한 쪽을 선택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 즉, 면도날을 통해 불필요한 수염을 잘라내듯, 단순하게 사고 해보자는 의미...
[K지식사전] 집중이 만든 착각, '보이지 않는 고...
[K지식]
2021-04-16 07:02:22
이지원 기자
1999년 미국의 심리학자 ‘다니엘 사이먼스’와 ‘크리스토퍼 차브리스’는 한 가지 실험을 진행한다. 그들은 학생들을 각각 3명씩으로 나누어 두 팀을 만들었고, 한 팀은 흰옷을 다른 한 팀은 검은 옷을 입게 했다. 그리고 이들이 서로 농구공의 패스를 주고받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 피험자들에게 보여주었다. 그들은 동영상을 보여주며 검은 옷 팀은 무시하고 흰 옷 팀이 패스한 수만을 세아리게 했고, 영상이 끝난 후에 선수들이 아닌 다른 누군가를 보았는지 물었다...
[경영지식] 작은고추가 매운법, ‘보아뱀 전략...
[경영지식]
2021-04-13 15:43:55
이지원 기자
다윗과 골리앗. 일반인과 프로 복싱선수. 이처럼 객관적으로만 봐도 싸움의 결과가 뻔한 싸움이 있다. 특히나 돈이 곧 힘인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력이 떨어지는 작은 기업이 자본이 우세한 큰 기업을 인수·합병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지만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것처럼 작은 기업이 큰 기업을 인수·합병하는 ‘보아뱀 전략’에 대해 알아보자. ‘보아뱀 전략’의 유래 보아뱀 하면 쉽게 떠오르는 것이 있다. 우리는 대부분 프랑스의 작가이자 비행기 ...
[K지식사전] 예측불가, '랜덤워크 가설'
[경제용어시리즈]
2021-04-13 15:35:07
이지원 기자
다들 쉽게 걷기 어려울 만큼 술에 취해본 적이 있는가? 술에 취하면 보폭과 방향이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고 불규칙한 걸음을 걷게 된다. ‘랜덤워크 가설’이란 주가의 움직임도 술 취한 사람의 걸음걸이처럼 불규칙하기 때문에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가설이다. 랜덤워크가 대중적으로 전파된 것은 프린스턴 대학의 버튼 말기엘 교수에 의해서이다. 말기엘 교수는 한 가지 실험을 통해 불규칙성을 설명했다. 자신의 학생들에게 가상의 50달러짜리 주식을 주고, 매일 동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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